야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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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헌중 작성일08-01-06 05:37 조회1,51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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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썩은 상처부위를 일차로 사리 처리를 했읍니다.
꽃이피고나면(꽃눈이 5-6개정도 와 있읍니다.) 분갈이 예정인데 정면 결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정확한 정면이 결정되어야 분갈이 시행하고 정면에 맞춰 2차 사리를 예정인데
정면 결정이 쉽지가 않아 자문을 구합니다.
모양목으로서의 곡과 수관부 모양으로 보아서는 이사진으로 정면을 해야 할 것 같고 저의 결정도 그런쪽으로 기울고 있읍니다.
꽃이피고나면(꽃눈이 5-6개정도 와 있읍니다.) 분갈이 예정인데 정면 결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정확한 정면이 결정되어야 분갈이 시행하고 정면에 맞춰 2차 사리를 예정인데
정면 결정이 쉽지가 않아 자문을 구합니다.
모양목으로서의 곡과 수관부 모양으로 보아서는 이사진으로 정면을 해야 할 것 같고 저의 결정도 그런쪽으로 기울고 있읍니다.
댓글목록
예솔지기님의 댓글
예솔지기 작성일
오랜만입니다.잘 계시죠?
나무의 사리를 만들때는
어떤 흐름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즉 썩은 부분을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말라죽은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모든 사리의 기본입니다.
이 나무가 어색해보이는 것은 바로 이때문입니다.
다행히 야매는 일반 매화와는 달리
사리처리가 가능한 수종입니다.
하오니 이리저리 잘 돌려보시면서
물줄기의 흐름과 사리부분의 흐름을 잘 조화시켜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그 다음
가장 멋스러운 부분을 정면으로 하시면 됩니다.
분 모양이 어려우시면
얇은 원분에 심으면 딱입니다.
그럼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예솔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