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와 미스킴라일락의 수형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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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국규 작성일07-11-04 14:03 조회1,58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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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걸이 후의 모습입니다.
나름대로 수형을 변모시켜 본 것인데...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미선나무와 미스킴라일락은 서울 인근에
정원수를 판매하는 곳을 방문하여 각각 1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입니다. 소재를 구입하실 분들은
과천 나무시장쪽을 이용해 보세요. 정원수용으로
기르는 나무이기 때문에 분재용 소재목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면 의외로
싸게 소재목을 찾을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댓글목록
예솔지기님의 댓글
예솔지기 작성일
라일락의 수형 정리 모습이 단연 돋보입니다.
가능하다면 오른쪽 맨 위의 가지를
뒤쪽으로 돌리면 어떠실지?
그리고 미선나무는
세갈래로 갈라져 나온 주간보다
양옆에 시립해 서있는 줄기의 굵기가 굵어
앞으로 배양과정에서 문제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줄기를 주간의 줄기가 나눠지는 곳보다
아래에서 잘라
세력 분산을 하시면 어떨지?
미선나무는 천연 기념물이라
왠지 정감이 가는 나무라서 한마디 거들어보았습니다.
예솔지기 드림
김양수님의 댓글
김양수 작성일
박국규님 반갑습니다.
님의 분재사랑과 열정에 다시금 박수를 보냄니다.
만산홍엽의 계절에 붉은 단풍만큼 정열적인시간들 되십시요.
박국규님의 댓글
박국규 작성일예솔지기님의 눈은 참 예리하군요. 저도 미선나무의 양끝 가지가 가운데 주간보다 두꺼워 고민되긴 했으나 전정 후 새로운 가지가 나오지 않으면 나무를 버릴까봐 망설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내년까지 지켜보면서 예솔지기님의 말씀 고려하여 간의 굵기를 줄여 보겠습니다. 라일락의 한 가지는 충고의 말씀대로 뒤로 돌려보는 걸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빠른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박국규님의 댓글
박국규 작성일김양수님!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계시지요? 좋은 작품들 잘 감상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이용범님의 댓글
이용범 작성일분재사랑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