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가득 온 히어리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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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국규 작성일07-10-07 23:26 조회1,39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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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히어리 소재목입니다.
노랗게 곧 터질듯이 꽃이 가득 와 있습니다.
도장지들은 꽃을 보고나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분도 씻고 철사걸이도
조금하고 했는데 아직은 수형을 예기할
정도는 아니고...
히어리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종이며
추위에 견디는 내한성이 매우 강해 영하 30도
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귀한 나무랍니다.
히어리라는 말은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전라도 순천쪽에서는 지금도 시오리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게 어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오리란 10리 + 5리 정도를 시오리라고 하는데
이 꽃이 한 고개 넘으면 피어있고 또 한 고개
넘으면 피어 있고 해서 시오리라 이름 붙인 것
같다고 한답니다. 이게 변해서 히어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뿌리에서 사방으로 4개의 줄기가 솟아있어
총생간 형태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즐감하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꽃이 만개하면 다시 올릴께요.
노랗게 곧 터질듯이 꽃이 가득 와 있습니다.
도장지들은 꽃을 보고나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분도 씻고 철사걸이도
조금하고 했는데 아직은 수형을 예기할
정도는 아니고...
히어리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종이며
추위에 견디는 내한성이 매우 강해 영하 30도
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귀한 나무랍니다.
히어리라는 말은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전라도 순천쪽에서는 지금도 시오리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게 어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오리란 10리 + 5리 정도를 시오리라고 하는데
이 꽃이 한 고개 넘으면 피어있고 또 한 고개
넘으면 피어 있고 해서 시오리라 이름 붙인 것
같다고 한답니다. 이게 변해서 히어리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뿌리에서 사방으로 4개의 줄기가 솟아있어
총생간 형태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즐감하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꽃이 만개하면 다시 올릴께요.
댓글목록
예솔지기님의 댓글
예솔지기 작성일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가진 못하고
또 하나 참견합니다.
일반적으로 숫자를 이야기할 때
짝수를 음수라 하고
홀수를 양수라 합니다.
그래서 주립이나 총생간을 만들때는
양수인 1,3,5,7,9로 하고
예외로 2일 경우에는 쌍간이라 칭합니다.
10이상은 숫자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가지가 네개이니까
그중 하나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국규님의 댓글
박국규 작성일
감사합니다. 배울 게 너무 많군요...ㅠㅠ 한가지를 자르거나 하나를 더 키워보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땅가지가 하나 나와야 할 판이네요.
안나오면 한 놈 자른다고 협박하면 나오겠죠??? 귀한 나무라고 비싸게 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