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나무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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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솔지기 작성일12-05-01 20:38 조회2,01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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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톱밥이 흐트러져 있고
나무의 성장 속도가 다른 나무보다 더딥니다.
거의 모든 나무에 발생하기 때문에
물을 줄때마다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댓글목록
오영택님의 댓글
오영택 작성일
깍지벌레와 심식충에 대해서 다시 알아 보십시오. 깍지벌레는 잎이나 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는 벌레입니다.
생김새도 위 사진과 다르지요.
예솔지기님의 댓글
예솔지기 작성일
깍지벌레도 아니고 심식충은 더욱 아닙니다. 천공성 해충으로 다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하늘소 유충같은데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몸 길이 2~3mm이고 날아다니며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밤색에 가깝습니다. 여기서는 조경이나 농약상에서 흔히들 깍지벌레라 하여 저도 그렇게 불렀었는데 깍지벌레는 주로 관엽에 많이 발생하며 나무 가지나 잎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는 벌레더이다. 심식충은 주로 과실에 침투하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이 벌레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하여 제대로 이름을 찾아봐야겠네요.
예솔지기님의 댓글
예솔지기 작성일우리 예솔회원이시자 예목분재원 원장이신 김용상님의 제보로 이 벌레의 이름이 나무좀이라는 사실을 최종 확인하였습니다. 김용상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