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비 관련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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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운 작성일24-05-13 14:37 조회21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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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유추해 보건대
첫째, 발효가 완성되어 더이상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거나
둘째, 액비통의 마개를 곽 닫은 상태로 2~3년이 경과되어 산소 등을 공급 받지 못한 미생물이 다 사멸하여 냄새가 안 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액비는 비료 효과가 없고 오히려 식물에 독이 된다는 말을 그동안 여러 곳에서 들었습니다.
농업용수로 써도 안되는 썩은 물이기 때문에 식물에 유해할 뿐이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원장님의 분재TV를 보면 냄새가 안 나는 상태가 되면 비료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하셨는데 이와 반대되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솔액비도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액비를 계속 사용해도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
안녕하세요, 예솔분재원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보니 황산 암모늄이 들어간 화학비료를 천연유기질 비료라고 판매하는 분의 악선전이
얼마나 도를 넘었는지 알게 됩니다.
그런 비료를 가지고 액비로 만드려니 황산에 미생물이 사멸하여 썩어가기 때문에
오래된 액비는 쓰지 마라고 자기 발등 찍는 영상을 찍었다가
사과방송 한답시고 오히려 예솔을 물어뜯다가 자신의 치부를 모두 드러나게 되었답니다.
발효란 간단히 말애 간장을 만드는 것에 비유하면 쉽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간장이라 해도 쓸모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격이 월등히 높게 형성됩니다.
액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걱정말고 쓰셔도 됩니다.
부패와 발효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발효는 발효 과정이 종료되면 숙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무에 더욱 유효하며
일부 분재 고수들 중에서 스스로 액비를 만들어 쓰는 분들은
10년 넘은 액비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문의 감사드립니다.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
관련 영상입니다.
https://youtu.be/EgRWcgoKe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