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도 입제에 대하여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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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도 작성일21-07-13 20:36 조회1,22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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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폭 : 80 cm
근경 : 9 cm
아쉽게도 코니도 입제에 대한 영상이나
세세한 자료가 없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사항
1. 어느 계절, 몇월에 뿌려주는게 좋은지요 ?
2. 적절한 양이 몇 그램인가요 ?
3. 장마철, 혹서기에도 살포가 가능한지요 ?
바쁘시겠지만 .. 시간 나시면 몇 글자 부탁 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
안녕하세요, 예솔입니다.
과거 코니도 입제는 진딧물을 잡는데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진딧물이 저항력이 생기면서
그 약효가 많이 감소되어
요즘은 사용이 많이 뜸해졌습니다.
코니도는 사용 방법이 간단합니다.
분재분 위에 수저로 직접 골고루 뿌린 후
물을 줄 때마다 약이 녹아 식물에 스며드는 원리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자주 사용하곤 했는데
코니도와 멀어진 지 10년 정도 지나니 가물가물합니다.
대략 분재분 의 긴 폭이 25~30cm 정도 되는 것에
한스푼 정도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도님의 댓글
세도 작성일
저항력 떄문에 약효가 조금 떨어진다고 하셔서
코니도 입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해야겠네요
입제가 수화제 보다는 그래도 오래 갈테니
약하게 한스푼 반 정도? 뿌리고
상태를 보면서 세티스(수화제) 양을 조절해서
살포해주면 되겠네요
금일 유튜브 분재의 연관관리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영상이 궁금해지네요
구독은 하였고 좋아요는 항상 누릅니다
싫어요 누르신분이 점점 늘어가는 듯 하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
사실 여기에서는 진딧물 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액비를 사용하면서 진딧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거든요.
베란다 등에서는 효과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다수의 사용자분들이 증명해주어 그리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도님의 댓글
세도 작성일
현재 혹서기 대비로 미리 차광막을 쳐 놓은 상태이며
실외에서만 분재를 관리 하고 있습니다.
곰솔과 왜철쭉만 키우다보니 하우스는 없고 주위 환경이
진딧물의 발생이 많은 장소이다 보니까
살충제를 분토에 뿌려줄 생각을하게 된것 같습니다.
코니도 입제를 어제 한 스푼 조금 넘게 시비 한 상태인데
말씀대로 코니도 입제가 저항력, 약효 감소 및
사용률이 거의 없으시다고 하시니 진딧물의 발생이 많을때만
코니도 입제와 살충제를 병행해주고 이후 살충제로만 예방 살포 하려고 합니다.
6월에 단엽후 몇주전에 처음으로 액비를 구매하였고 30년 이상 된 완성목(노목)이라
아직까지는 수세는 괜찮은듯 합니다...
액비는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액비에 적응하라고 7월 상순경에 30배를 희석하여
한번만 준 상태라서 진딧물 여부나 효과는 현재 상태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액비를 사용하면 진딧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하셔서
앞으로 액비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울산은 장마가 일찍 지나간듯 하며 중순부터 혹서기에 접어드는 단계인것 같아
현재 액비는 주지 않고 있습니다.
8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수세에 따라 15배 ~ 20배로 희석하여
주기적으로 분에 주려고 합니다.
이번년도는 장마는 짧게 지나 갔지만
다가오는 혹서기, 태풍, 겨울철이 문제네요
오늘 오후에 소나기가 한 차례 내리더니
비 그치고나니 습기가 ...
글 쓰다보니 너무 구구절절 했네요
분재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아직 팔팔 하시지만
연세도 있으시니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