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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사랑 작성일20-03-16 12:45 조회81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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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번은 전면사진입니다. 짧고 촘촘한 모습을 만들고 싶은데 상부도 가지아래의 순 1센티 위쯤에서 이발(?)을 해도 무방한지요.
2번 사진은 측면 사진입니다. 빨간원 가지는 뒤로 아주 길게 뻗어있고 노란원 가지는 정면을 찌르고 있는 가지입니다. 노란원의 윗가지는 새순이 돋고 아랫가지는 죽은가지입니다. 두 가지를 정리할 경우 어느정도에서 잘라야 남는 부분에서 새 순이 돋을 수 있는지요...
혹시 사진을 보시고 전체적으로 손 볼 수 있는곳을 말씀해 주실 수 있다면 사진에 체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
세지소사의 매력은 어떤 식으로도 배양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일단 위의 가지들은 짧게 잘라가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면으로 튀어나온 가지는 짧게 잘라도 되고
아주 조금 남겨두어 애교지로 키워도 무방합니다.
새순을 기대한다면 2cm 이상 남기고 잘라주면 나올수 있는데
정확하게는 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뒤로 뻗은 가지는 그대로 키워가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는
가지가 좀 길어진 느낌입니다.
수관부 가지를 짧게 잘라 만들어가시고
수관의 방향이 왼쪽으로 틀어진 중심 가지는
약간 오른쪽으로 돌리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아 맘에 안드는 부분은
그때그때 철사를 감아 교정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꼬사랑님의 댓글
꼬사랑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상부의 가지를 짧게 자를경우 반드시 아래 순이 나와 있는 그 윗부분을 자라야하는거지요? 만약 자를 부위 밑으로 새순이 없는데 자른다면 더이상 순이 나오지는 않는건지요...
받을 당시보다 키가 자란것 같아 자르고 싶은데 잔가지 위에만 새순이 나오고 중간에 순이 안나오니 자를수가 없어서요...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
상부의 가지를 눈에 상관없이 짧게 잘라도 새순이 나옵니다.
이번에 올린 동영상, 가지를 짧게 만드는 법을 참고하시되
수관부는 세력이 강하기 때문에
짧게 잘라도 고사하거나 마르지는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꼬사랑님의 댓글
꼬사랑 작성일올리신 가지 짧게 만드는법은 보았습니다. 그래도 겁이 많아서요... 자를 부분 밑으로 순이 없어도 새 순이 나오는군요. 지금 한창 잎이 피어나는데 지금 잘라도 상관 없을까요? 아님 가을 이후에 자르는것이 좋은지요...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6,7월경 잎따기 겸해서 자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