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나무분갈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창만 작성일17-07-03 18:30 조회2,048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분재에 관심 이 나이들어 가며 많이 생겨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요
저히집에 마당에 소사나무가 있어서 작년가을에 화분에 옮겨 심었거든요
그런데 여지것 잎이 피질안아서 어찌해야 될지 모르것네요
가지를 꺽어 보면 아직도 살아 있긴 한데요
걱정이되서 물만 계속 주고 있거든요
방법좀 알려 주심 고맙겠습니다
꾸벅.
댓글목록
yesolgiki님의 댓글
yesolgiki 작성일
안녕하세요, 예솔입니다.
땅에 심겨져 있던 나무를 분에 올릴 때는
기본적인 생육환경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뿌리 역시 많이 잘리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조건이 필요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분에 올린 나무는
매일 물을 주어야 합니다.
잎이 없다고 하여 며칠 물을 말리게 되면
새로 넣은 흙이 흙과 흙사이의 공간이 넓기 때문에
흙은 쉽게 마르고
물을 빨아올릴 뿌리는 부족해지기 때문에
잎을 피울 수분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분올림한 이후에는
물관리가 가장 중요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잘못해서 기회를 놓쳤다면
지금 장마철이 두번째 기회가 됩니다.
지금은 공중 습도와 온도가 높기 때문에
나무에게는 최적의 생육조건이 됩니다.
일단은 비를 맞는 장소에 있다면
지켜보시는 것이 좋고
만약 비를 피하는 장소에서 관리한다면
물이 마르는 상태를 보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예솔분재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