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꽃 문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상호 작성일09-01-29 14:28 조회2,801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새 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베란다에서 분재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그냥 화분에 철쭉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꽃눈은 많이 맺혔는데, 꽃눈이 떨어져 버리곤 합니다.
이상해서 괜찮아 보이는 꽃눈을 따서 보았더니, 겉은 멀쩡한데 안쪽이 까맣게 말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추워지기 전에 거실로 들여와서 키웠는데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습하거나 말리지도 않았고, 단지 가끔 스프레이로 잎에 분무만 해 주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베란다에서 분재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그냥 화분에 철쭉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꽃눈은 많이 맺혔는데, 꽃눈이 떨어져 버리곤 합니다.
이상해서 괜찮아 보이는 꽃눈을 따서 보았더니, 겉은 멀쩡한데 안쪽이 까맣게 말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추워지기 전에 거실로 들여와서 키웠는데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습하거나 말리지도 않았고, 단지 가끔 스프레이로 잎에 분무만 해 주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댓글목록
이재룡님의 댓글
이재룡 작성일
안녕하세요, 예솔입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그동안 참 말이 많았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도 대부분
날씨때문이다. 영양생장을 위해서 그런다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밝혀진 내용을 보면
사스기의 꽃눈이 맺히는 시기에
심나방이 꽃눈 속에 알을 낳아
이 애벌레가 그 즙액을 모두 빨아먹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꽃눈이 맺히기 시작하는 6월에서 7월 사이에
철저하게 약제를 살포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예솔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