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물마른 석류근상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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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종태 작성일08-05-20 07:05 조회2,7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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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히 계시지요.
>예솔에서 시집온 석류 근상 119 신청합니다.
>2주전 주중에 먹고 마시기 바쁜 관계로 주중 수요일에 물주기를 한번 빠뜨렸는데
>금요일에 급히 급수를 하였지만 말리지는 잎은 어쩔 방법이 없어 안타까운 심정으로
>현재는 그늘에서 물만 열심히 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리지는 잎은 따내고 있고요.
>현상태에서 최선의 구제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기님의 해박한 도움을 청합니다.
>관리 부실로 시집보낸 딸을 함부로 관리하여 더욱더 죄송합니다.
>그럼 희망적인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본인이 굶더라도 화분을 굶기면 안된다는것
이번 기회에 절실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예솔지기님의 댓글
예솔지기 작성일
맞습니다.
저도 어릴 적에
사람을 굶어도
말못하는 짐승은 굶기지 말아야 한다는
어머님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깨달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인가 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예솔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