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른 석류근상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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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종태 작성일08-05-19 09:04 조회3,20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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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히 계시지요.
예솔에서 시집온 석류 근상 119 신청합니다.
2주전 주중에 먹고 마시기 바쁜 관계로 주중 수요일에 물주기를 한번 빠뜨렸는데
금요일에 급히 급수를 하였지만 말리지는 잎은 어쩔 방법이 없어 안타까운 심정으로
현재는 그늘에서 물만 열심히 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리지는 잎은 따내고 있고요.
현상태에서 최선의 구제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기님의 해박한 도움을 청합니다.
관리 부실로 시집보낸 딸을 함부로 관리하여 더욱더 죄송합니다.
그럼 희망적인 답변 부탁합니다.
안녕히 계시지요.
예솔에서 시집온 석류 근상 119 신청합니다.
2주전 주중에 먹고 마시기 바쁜 관계로 주중 수요일에 물주기를 한번 빠뜨렸는데
금요일에 급히 급수를 하였지만 말리지는 잎은 어쩔 방법이 없어 안타까운 심정으로
현재는 그늘에서 물만 열심히 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리지는 잎은 따내고 있고요.
현상태에서 최선의 구제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기님의 해박한 도움을 청합니다.
관리 부실로 시집보낸 딸을 함부로 관리하여 더욱더 죄송합니다.
그럼 희망적인 답변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예솔지기님의 댓글
예솔지기 작성일
안녕하세요, 예솔입니다.
저런, 대단한 모험을 하셨군요.
일단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껍질이 얇은 나무는
몸에 저장하는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절대 물을 말리면 안된답니다.
철쭉 종류와 백일홍 종류가 대표적이지요.
그러나 느릅나무 같이 껍질이 두꺼운 나무는
왠만하면 물부족때문에 곤란을 겪지 않습니다.
석류는 아마도 약간의 가지 손상은 각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회복될 것입니다.
너무 물을 많이 주어 뿌리가 썩지 않도록 하시고
물이 마르는 것을 보아 마르지 않게 관리해보세요.
별도의 비법이 없는 것이 저도 안타깝습니다.
쾌차하기를 빕니다.
예솔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