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질문드립니다^^

요즘, 나무중에서도 특해 소사에 관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소사는 표피가 암석질같고, 가을이 되면 단풍이되는 쟤가

좋아하는 나무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사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분재원에서, 상처도 없고, 표피도 온몸이 암석질로 되어있는,

거대한 소사를 보았을 때, 진정으로 소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선생님, 소사는 산채를 해오면 보기흉하게 표피부분에 쟤가 보기론

이끼나, 검은 때가 끼어있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끼와, 검은 때를 표피에 잔피해 않주고 깨끗이 처리해줄 수 있는지요?

소사에 대해 한가지 질문을 더 하자면, 소사단풍을 아주빨갛게 단풍을

들일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또한가지 질문은, 관심은 없지만 주목중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주목을 보았습니다.

그런 주목들은, 잔인하게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보기좋게 하기위해서

기둥부분을 죽이는것이 아닙니까?

그렇게 기둥을 죽인다면 뿌리도 자연스럽게 죽을텐데, 어떻게

주목에 붙어있는 가지들은 어떻게 살 수 있나요?

기둥과 뿌리가 죽어서 당연코 영양분을 줄기에다가 공급해줄 수 없을텐데..

줄기는 어떻게 생생하게 살 수 있나요?

만약에,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확실하게 단정짓는다면

영양분은 한정되어있을 것이고.. 자연히 가지는 고사되야할텐데..

몇백년이고 살아있으니 그게 어떻게 된 일이죠?

그리고 사리처리를 할때, 석유유황합제(?)를 발라주는데 왜 사리에 발라주는지요?

또한, 나무는 산채해왔을때 자연사리가 있을때 그런상태에도

발라주어도 되는지요?

석유유황합제를 효능이 무엇인지요?

사리에다가 석유유황합제를 발라준다면 사리부분은 몇백년이고 썪지 않나요?

오늘은 정말 궁금한게 많습니다^^

예솔분재원의 번창을 기원하면서, 이만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