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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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솔지기 작성일03-07-25 11:57 조회11,7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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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기 사 과 특 성 사과 나무의 원종으로 꽃의 향기가 좋고 열매가 앙징맞아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무이다. 분올림한 이후 초기 생육은 왕성하여 초보자라도 쉽게 키울수 있으며 상처가 깨끗이 잘 아문다. 열매를 얼지 않게 관리할 경우 이듬해
2월 까지 감상할 수 있는 품종도 있다. 주요작업 가 지 치 기-꽃이 진 직후, 또는 눈을 확인 한 후 꽃이 피기 전 봄에 순이 자라나오는대로 방치하여 두었다가 꽃이 진 후에 열매 맺을 자리를 보아 2-3마디를 남겨놓고 짧게 자른다. 꽃눈은 주로 단과지(열매가 열리는 짧은 가지)에 형성되는데 5월이면 이미 눈이 형성되는 일이 많아 장마가 지나 함부로 가지를 자르게 되면 무리하게 가을에 꽃이 피어 이듬해 꽃과 열매를 볼수 없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여름 지나서 무리하게 가지를 자르면 나무가 수관부에서 죽어내려가는 일이 생기므로 가지를 자를 때에는 잘 소독된 가위를 사용하고 상처 처리를 잘 하여야 한다. 분 갈 이-꽃이 피기 직전이나 꽃이 진 직후 뿌리 활동이 매우 강한 나무이므로 2-3년에 한번씩 눈이 움직이기 직전이나 꽃이 진 직후에 뿌리의1/3정도 남기고 자른 뒤 가는 적옥토와 마사를 혼합해서 분에 심는다. 물 주기 잎이 시들기 직전에 오전에는 9시 전후, 오후에는 3시 전후에 충분한 양의 물을 준다(성장기는 매일 1회, 여름에는 1일 2회, 휴면기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거 름 주 기-3월에서 9월까지 꽃이 피기 직전이나 꽃이 핀 시기를 피하여 알거름을 분당 4개 정도 놓아 주거나 액비를 준다. 단 꽃이 피어있는 동안에 거름을 많이 주면 열매가 열리지 않고 곧바로 떨어지는 수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꽃이나 열매를 건실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칼륨 성분이 포함된 뼛가루등을 같이 주는 것이 좋다. 열 매 솎 기 - 5월 주렁 주렁 매달린 열매가 보기에는 그만이지만 이렇게 많은 열매가 열렸을 경우에는 나무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나무 크기나 분생활 년수에 따라 적정한 열매만 남기고 따내주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듬해 열매가 열리지 않거나 가지가 고사하는 원인이 된다. 철사걸이-6월 가지가 단단히 굳는 성질이 있어 순이 굳어지기 전인 6월경에 철사를 걸어준다. 단 철사를 건 가지는 세력이 급속히 떨어지므로 모든 나무에 일제히 걸어주는 것이 좋다. 철사를 거는 과정에서 자른 가지는 곧바로 유합제를 발라주어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해주어야 한다. 기타 관리방법 ◆난로나 에어컨 바람을 맞게되면
나무가 급격히 쇠약해져 죽는 원인이 되니 주의할 것. ◆고온건조기에 응애가 붙기 쉬우니 응애약을 1주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이 응애의 에방을 소홀히 하게되면 여름 지나서 잎이 노랗게 물들면서 떨어지는 낙엽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응애약으로는 살비왕이 좋으나 수시로 약제를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 ◆자가 수정이 잘 되지 않는 나무이므로 수사해당이나 심산해당, 환엽해당, 삼엽해당과 같은 해당 종류와 함께 기르거나 두나무를 함께 길러야 한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관리할 경우 벌이나 나비가 수정해주지않기 때문에 붓으로 꽃을 건드려서 인공수정을 해준다. ◆분갈이는 봄보다 가을철에 해두는 것이 좋다. 아울러 진백과 함께 관리하면 적성병이 나타나는 수가 있기 때문에 깨끗한 잎을 즐기려면 진백과 별도로 관리하거나 수시로 다이센 M45를 뿌려 병해를 예방해주어야 한다. ◆ 분재원에서 나무를 구입하여 집으로 가져가면 일시에 누런잎을 보이며 낙엽하는 수가 생기는데 이는 나무 자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생육에 큰지장을 주지 않으므로 낙엽을 거두어 버린 뒤 새잎을 받아내면 된다. 백문 백답 1.분재원에서는 열매가 열리던 것이 어째서 집에서는 열리지 않는지? 2.나무에 까맣게 진딧물이 끼던데 3.
여름이 지나면서 꽃이 피는데 4.
여름 지나면서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데 5.
분갈이는 어떻게? 6. 가지치기는 어떻게 하는가요? ☞새순이 나오고 나서 늦어도 5월 안에 잎 두 장 정도를 남기고 자릅니다. 전체적인 수형을 보아가며 자르되 이때 필요한 철사걸이도 해줍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열매를 붙이게 되면 이듬해 열매를 달지 않는 해거리를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정도로만 열매를 붙여두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7.구입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일단 꽃이 잘피는 수종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굵은 상처가 마무리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있다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그 상처 아래로는 썩어내려 가게 됩니다. 이 경우 상처 부위를 살아있는 부분까지 파낸 후에 캇토파스타를 붙여 치료해주시면 됩니다. 이외에 사방으로 가지가 잘 뻗었는지, 아래의 가지는 굵고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진 않는지, 봄에 너무 많은 꽃을 피우지 않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8.분재원에서 구입하였을 때에는 싱싱한 나무가 집에 오니 누렇게 낙엽이 지는데.....☞이 원인은 다음 사항중의 하나입니다.자세히 살펴보시고 그에 해당하는 이유를 찾으시면 됩니다. 가-분재원에서 빽빽하게 관리를 하였을 때 발생합니다. 이 경우 겉의 잎은 멀쩡한데 속잎이 누렇게 말라가면서 낙엽을 하게 됩니다. 밀식을 하면 통풍과 햇볕이 잘 통하지 않아 햇볕을 보지 못하였던 속잎들이 갑자기 햇볕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일소현상으로 잎이 누렇게 타게 됩니다. 이때에는 그대로 놓아두어도 별 상관이 없습니다. 나-환경이 달라져서 생깁니다.-나무는 배양 환경에 맞추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대로 관리하면서 물을 걸리지만 않는다면 새로 잎이 나고 정상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다-물을 제대로 주지 않았습니다. 관엽을 키우시다가 분재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이삼일이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시는 것으로 잘못 알아 나무를 말려 죽이는 수가 많은데 분재는 매일 물을 주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분재의기초 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분에 올린지 얼마 되지 않은 나무를 구입하였습니다. 분에 나무를 올리게 되면 일정기간 분을 움직여서는 안됩니다.새뿌리가 나오다가 분이 움직이면서 뿌리가 끊겨 이중의 고통을 당하기 때문이지요. 애기 사과는 뿌리가 잘 내리는 나무이지만 새뿌리가 활착하기 전에 자주 나무를 옮기는 것은 나무의 생명을 재촉하는 행동이 됩니다. 이 경우는 거의 모든 나무에 해당됩니다. 또한 밭에서 곧바로 올라온 소재는 분에 대한 적응력이 없어서 초보자의 경우 웬만한 정성이 아니라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분에서 1년 이상 생활한 나무를 구입하시는 것이 오히려 이익입니다. 봄에 나무를 구입할 경우 봄에 올린 소재는 마사가 새마사이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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