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빗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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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솔지기 작성일03-07-25 13:33 조회6,5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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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빗 살 나 무 특 성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생하는 나무로 줄기에 참빗 모양의 코르크질의 날개가 달려있어 이런 이름이 붙어있으나 원래 이름은 화살나무이며 참빗살나무는 이 나무와 코르크질만 없는 것이 다르다. 암수 딴그루이며 가을의 타는 듯한 단풍과 줄기의 독특한 생김새, 그리고 빨갛게 익었다가 노랗게 벌어지는 열매등으로 분재수 뿐만 아니라 조경수로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나무이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의 가지를 느릅나무 뿌리 껍질과 함께 다려서 위궤양의 치료등에 이용하기도 한다. 분에서 오랫동안 배양하면 나름대로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가지 치기 기본적으로 수형을 갖추고 있는 나무에 한하여 가지마다 두 개의 눈이나 잎을 남기고 꽃이 진 직후 잘라준다. 분갈이 잎이 트기 직전 2∼3년에 한번씩 가는 마사와 적옥토를 이용해서 분갈이를 하되, 기존에 나있는 뿌리는 1/3정도 잘라준다. 잔뿌리가 특히 잘 발달하는 나무로 분갈이를 할 때에 때로는 과감하게 뿌리를 잘라내어 나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 물 주기 싹이 트기 시작할때부터 단풍이 들 때까지 매일 1회 아침 9시경에 준다. 겨울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거름 주기 싹이 트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분마다 4∼5개씩 2개월 단위로 놓아준다. 기타 관리방법 ◆빛이 잘 들고 바람이 부는 장소가
적당하나 아파트에서는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 내놓아도 무방하다. 백문백답 1. 화살 나무와는 어떻게 다른지? 2.
나무가 죽어가는데 그 이유는? 그 하나가 나무에 뭉텅자른 큰 상처가 있을 때 상처부위가 썩어내려가면서 서서히 나무의 가지를 고사시키며 죽어갑니다. 나무는 세력이 강할 때에는 상처자리가 아물지만 나무의 세력이 약하면 아랫부분으로 썩어내려가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오랫동안 분갈이를 하지 않아 죽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나무는 뿌리끝에 생장점이 있어서 해마다 새로운 뿌리를 발생시켜 생명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분갈이를 하지 않으면 뿌리가 길고 가느다라져서 화분을 몇 번이고 맴돌게 되고 그만큼 영양이나 수분의 흡수가 어렵게 됩니다. 또한 뿌리가 밀식하게 되어 뿌리가 숨을 쉬기 어렵게 됩니다. 나무가 좁은 분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는 비결은 다름아닌 바로 분갈이에 비밀이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나무에 병이 생겼는데
이를 방치해서 죽어가는 경우입니다. 아무렇지도 않을거라고 지레 낙관적으로 임하는 것은 당장은 편할지 모르지만 병이 생긴 사람을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위에 언급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3.
단풍이 예쁘게 들지 않는데 4.
나뭇잎이 자꾸 아래로 시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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