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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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solgiki 작성일03-07-25 12:03 조회14,19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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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수 매 | |
특 성 | 작고 귀여운 나무의 형태와 앙증맞은 꽃, 그리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해 붙은 이름이 장수매이다. 이런 특성으로 회갑을 맞이하는 분에게 장수를 기원하며 선물했던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일년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꽃이 피며 열매가 못생겼지만 향기가 모과 못지않게 좋은 나무이다. |
가지치기 | 기본적으로 수형을 흩으려 놓는 가지에 한하여 가지마다 두 개의 눈이나 잎을 남기고 꽃이 진 직후에 잘라준다. 작은 나무라 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마다 정성스럽게 가지를 쳐주면 나중에는 놀라울 정도의 수격을 보여준다. 특히 땅에서 올라오는 땅가지 및 도장지가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면 말라죽는 가지가 생겨나지 않으며 잔가지가 많아져셔 애착을 갖게 하는 나무이다. |
분 갈 이 | 잎이 트기 직전 2∼3년에 한번씩 가는 마사와 적옥토의 혼합토를 이용해서 분갈이를 하되, 기존에 나있는 뿌리는 1/3정도 잘라준다. |
물주기 | 싹이 트기 시작할때부터 단풍이 들 때까지 매일 1회 아침 9시경에 준다. 겨울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
거름주기 | 싹이 트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분마다 4∼5개씩 2개월 단위로 놓아준다. |
기타 | ◆ 빛이 잘 들고 바람이 부는 장소가 적당하나 아파트에서는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 내놓아도 무방하다. ◆간혹 새순에 진딧물이 붙는 경우에는 스프라사이드 용액 1000배액을 살포한다. |
백문백답 | 1. 한여름에 잎이 지는데 2. 열매가 달리던데 어떻게 하나? 3.가지 자르기는 어떻게? |
댓글목록
이양희님의 댓글
이양희 작성일제가 어린 장수매를 가지고 있는데 갑자기 12월달쯤에 입이 졌어요. 위에 내용으로 보니까 장수매는 여름에 잎이 진다는데...어쩌면 좋을까요? 혹시 나무가 죽은 건 아닌가요?
최윤정님의 댓글
최윤정 작성일저도 장수매를 기르고 있어요. 높은곳에 올려 놓은것을 실수로 떨어뜨려 화분이 깨지기도 하고 잎도 겨울에 다 지기도 했지만 봄이된 지금 4월에 잎이 가득 올라왔어요. 그리 쉽게 죽진 않을꺼에요. 살아있고, 살려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일단 지속적으로 관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