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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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솔지기 작성일03-07-25 12:01 조회7,16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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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엽 송(섬 잣 나 무) | |
특 성 |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 자생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해송에 접목을 해서 보급된다. 일명 섬잣나무라고 하며 잎이 다섯 개라 오엽송이라고 한다. 해송처럼 굳이 단엽을 하지 않아도 단정한 생김새가 귀소년을 연상하게 하는 나무이다. 건조에 강하고 병해충이 적어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오래 된 것은 해송못지 않은 귀태를 자랑한다. |
가지 치기 |
기본적으로 수형을 갖추고 있는 나무에 한하여 새순이 자라나올 무렵 두 개의 눈만 남기고 모두 잘라준다. 그리고 가지의 길이는 새순이 자라서 잎이 나오기 전에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어야 한다. 일반 소나무처럼 단엽을 할 경우에는 새눈이 생기지 않고 그나무 자체가 고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 단엽을 해서는 안되며 만약 단엽을 하였을 경우에는 거름을 충분히 주어 세력을 왕성하게 하여야 겨우 새로운 눈을 볼 수 있다. |
분갈이 |
새순이 자라나 잎이 모두 피었을 무렵이나 새순이 자라나오기 직전 중간마사를 이용해 분갈이를 해준다. |
물 주기 |
순이 자라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이틀에 한번꼴로 준다. 겨울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
거름 주기 |
순이 자라나오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분마다 4∼5개씩 2개월 단위로 놓아준다 |
기타 |
◆빛이 잘 들고 바람이 부는 장소가 적당하나 아파트에서는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내놓아도 무방하다. ◆주로 해송을 대목으로 접목한 소재가 공급되기 때문에 접한 위치가 되도록 뿌리쪽과 가까운 소재로 접한 흔적이 거의 없는 나무를 구하여야 한다. |
백문백답 |
1. 과실로 재배하는 잣나무와는 다른 수종인가? 2. 나무의 순이 길게 자라나 수형이 엉망이 되었는데 3.분갈이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 4. 물관리는 어떻게? 5.철사걸이 시 주의할 점은? |
댓글목록
문형철님의 댓글
문형철 작성일언제나 애쓰시고 계시는 예솔 쥔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뭐든지 자세히 답변해 주시고 많은 정보를 주셔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그래도 아직 경제적인 이유로 작품은 하나고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시는 일에 늘 웃음이 함께 하시길 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