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솔지기 작성일03-07-25 10:30 조회7,48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보 리 수 특 성 어린 시절, 파리똥나무라라고 불리던 나무로 성장속도가 빠르고 병해충이 거의 없으며 잘 자라 인기가 있는 나무이다. 손톱만하게 열리는 빨간 열매는 뭇사람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며 근장이 잘 발달하여 오랫동안 분에서 배양하면 나름대로 품격을 느끼게 한다.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이며 최근에는 가을에 꽃이 피었다가 봄에 열매가 자라기 시작하는 원예품종도 나오고 있다. 배양상의 특징은 나무의 성장 속도가 워낙 빨라 도장지가 잘 생기며 분에서 오래될수록 이 가지가 줄어들어 수형이 안정된다. 인간에게 유익한 열매를 맺기 때문에 개각충이나 진딧물등의 피해를 입기 쉬우며 햇볕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보리수 특유의 두껍고 단단한 잎이 연약해지기 쉽다. 주요작업 가지치기 및 순치기- 봄에 순이 나오기 전이나 열매를 맺고 난 후 봄에 순이 자라나오는대로 방치하여 두었다가 꽃이 진 후에 열매 맺을 자리를 보아 2-3마디를 남겨놓고 짧게 자른다. 꽃눈은 주로 단과지(열매가 열리는 짧은 가지)에 형성되는 일이 많으며 장마가 지나 함부로 가지를 자르게 되면 이듬해 열매를 보지 못하게 되므로 여름 이후의 전정은 삼가야 한다. 가지를 자를 때에는 잘 소독된 가위를 사용하고 상처 처리를 잘 하여야 한다. 분 갈 이-3월 싹트기 직전 뿌리 활동이 매우 강한 나무이므로 2-3년에 한번씩 눈이 움직이기 직전이나 꽃이 진 직후에 뿌리의1/3정도 남기고 자른 뒤 가는 마사와 가는 적옥토를 이용해 분에 심는다. 고의로 분갈이를 지연시킬 경우 나무의 노화가 촉진되어 전체 수형이 안정되지만 그리 권할 방법은 아니며 제때에 분갈이를 해주면서 건강하게 생육시키는 것이 좋다. 물 주기 물을 좋아하는 나무이므로 새순이 고개를 숙이기 전에 충분하게 물을 준다.한여름에는 9시 전후, 오후에는 3시 전후에 충분한 양의 물을 준다(성장기는 매일 1회, 여름에는 1일 2회, 휴면기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거 름 주 기 꽃이 피기 직전이나 꽃이 핀 시기를 피하여 알거름을 분당 4개 정도 놓아 준다. 단 꽃이 피어있는 동안에 거름을 많이 주면 열매가 열리지 않고 곧바로 떨어지는 수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병해충 관리 1.나무의특성상 진딧물, 개각충등의 피해를 입기 쉬워 주기적인 방제와 함께 햇볕이 충분한 공간에서 배양해야 한다. 2. 개각충이나 솜개각충 발생시 스프라사이드 용액에 전착제를 희석하여 나무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뿌려준다.
기타 관리방법 ◆난로나 에어컨 바람을 맞게되면
나무가 급격히 쇠약해져 죽는 원인이 되니 주의할 것. ◆고온건조기에 응애가 붙기 쉬우니 응애약을 1주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이 응애의 에방을 소홀히 하게되면 여름 지나서 잎이 노랗게 물들면서 떨어지는 낙엽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응애약으로는 살비왕이 좋으나 수시로 약제를 바꾸어 사용해야 한다. ◆간혹 벌레가 잎을 갉아먹는 수가 있으므로 물을 줄 대 잘 살펴서 벌레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때는 스프라사이드 용액을 살포하여 벌레를 구제해주는 것이 좋으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열매가 익기 전가지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백문 백답 1.분재에서 열리는 열매도 먹을 수 있는지? 2.나무에 까맣게 진딧물이 끼던데 3.
여름이 지나면서 꽃이 피는데 4.
여름 지나면서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데 5.
분갈이는 어떻게? 6. 가지치기는 어떻게 하는가요?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후 가지를 잘라줍니다. 이때에는 전체적인 수형을 보아가며 자르되 이때 필요한 철사걸이도 해줍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열매를 붙이게 되면 이듬해 열매를 달지 않는 해거리를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정도로만 열매를 붙여두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7.구입시 주의사항이 있다면? ☞일단 꽃이 잘피는 수종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굵은 상처가 마무리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있다면 상처 주위를 다시 잘드는 칼로 긁어내어 캇토파스타를 붙여 치료해주시면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됩니다. 이외에 사방으로 가지가 잘 뻗었는지, 아래의 가지는 굵고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진 않는지, 봄에 너무 많은 꽃을 피우지 않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