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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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솔지기 작성일03-07-24 21:54 조회7,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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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는 장소
- 분재는 햇볕과 바람과 물로 자라게 된다. 따라서 공기가 잘 통하고 하루 종일 햇볕을 받는 장소가 좋으며 아파트의 경우에는 하루 최소 세시간 이상 햇볕을 받아야 한다. 예외로 사스기등의 음수는 반그늘 -반사광이 있는 곳-도 무방하다.
- 분재는 지면에서 위로 떨어질수록 건조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건조에 강한 소나무나 오엽송등은 지면에서 높이 떨어진 곳에 놓는 것이 좋으며 땅에 놓을 경우에는 분 아래 구멍을 통하여 병해충이 침입하거나 분이 더러워질 위험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소나무나 , 오엽송 등의 송백류는 집안에서 가장 햇볕을 잘받는 장소에서 관리해야 한다.
잎따기
- 목적-나무는 봄에 새순이 나와 여름을 거쳐 가을에 이르게 된다. 그동안 상처입고 햇볕에 타고 하여 제대로 된 단풍을 즐기기 어려운데 잎따기를 해줌으로써 더 고운 단풍을 얻을 수 있고 일년에 이년분의 가지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세력이 약한 나무나 가지를 굵히기 위한 나무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시기-새순이 굳어지는 6월에 행한다. 그해 새로 나온 잎을 모두 따주는 방법인데 이렇게 하면 나무는 살기 위하여 새로 잎을 내게 되는데 단 건강한 나무만 행해야 한다.
- 방법-가위로 약한 잎만 남기고 강한 잎의 잎자루를 잘라내는데 잎자루가 짧거나 없는 것은 잎
안쪽에 숨어있는 속눈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여 따낸다. 숙달되면 손으로 훑어낼 수 있다.
소나무의 단엽법
- 단엽법에 대한 사항은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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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의사항
- 병충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중에서 판매되는 에프킬라 등의 분사제를 사용하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모든 나무는 죽는다.
- 송백류의 경우에는 실내에 두 시간 이상 놓아두면 나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장식 후에는 반드시 원위치 해놓는다.
- 난방이나 에어콘이 설치된 방에 분재를 보관하는 것은 나무보고 죽으라고 고사지내는 행위와 전혀 다를 바 없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나무가 견뎌내지 못한다.
- 소나무를 실내에서 배양하는 경우는 아무리 건강했던 나무라도 한달이상 가지 못한다. 소나무는양수이기 때문에 햇볕이 없으면 살 수 없기 때문이다.
- 잡목류의 경우 가을에 단풍을 즐기기 위해서는 두세 차례 된서리를 맞아야 한다.
문의:010-2040-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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