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산사 초특가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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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solgiki 작성일18-05-09 07:43 조회4,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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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산사 특가 판매전에 부쳐
일명 메이플라워.
5월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5월이 시작되면서 자잘하게 피는 꽃과
쑥잎을 닮은 외모.
약으로 쓰이는 열매.
약용이면서 관상수로 쓰이는 나무.
그래서 관심을 끌어모으는 나무중의 하나입니다.
홍화산사의 꽃-자잘하게 피는 꽃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꽃이 크고 소담스럽지는 않지만
무리지어 피는 꽃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가을이 익어갈수록 붉어지는 열매는
소화제로 쓰이거나 생식으로 쓰이며
약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모과나무에 접을 한 홍산사. 분명한 투톤갈라가 거부감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이 나무는 실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접을 통해서 생산됩니다.
기존에는 산사나무 대목에 홍화산사를 붙이는 식으로 번식을 해왔지만
최근에는 모과나무에 접을 붙인 홍화산사들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접을 한 흔적이 거의 남지 않은 소재-산사나무에 접을 한 홍화산사입니다.
아무래도 구하기 힘든 산사나무의 씨앗보다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과 대목이 손쉬워서일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있습니다.
모과나무는 오래될수록 국방색 무늬가 선명해지면서
접한 흔적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자연스러움을 분재미의 하나로 삼는데
이렇게 드러내놓는 투톤 칼라는
분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묘한 거부감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편의를 쫓다보니 중요한 하나를 잃게 되는 셈이지요.
정통목이 가진 무게감-자연스러움을 찾아가는 출발입니다.
그래서 정통목을 찾게 됩니다.
산사나무에 접을 붙인 제대로 된 소재
세월이 갈수록 접한 흔적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러워지는
위의 그림같은 소재.
분재란 단순히 꽃나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배양중인 홍화산사-일단 수량은 확보해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모과나무 대목은 눈에 거슬리니까요.
모과나무에 접을 한 나무들은
아래 그림처럼 또 하나의 문제를 불러옵니다.
접수로 붙인 홍화산사가 성장하면서
대목과 접수의 굵기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접이 성공하긴 했지만 미관상 중요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종 나무들간의 접은 때로 이렇게 불협화음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예솔에서는
산사나무에 접을 붙인 제대로 된 홍화산사나무 소재를 선보입니다.
아무리 상품목이래도
오래 키울수록 품위와 격을 더해갈수 있는 나무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배양한 소재를 찾아내어뿌리를 짧게 잘라 분올림하였습니다.
좋은 나무일수록 얇은 분에 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분재의 정통성을 갖추기 위해서입니다.
댱연히 길게 자르는 것보다
폐사율이 높고 관리도 힘들어지지만
원칙을 무시한 편법은
언제든지 외면을 불러올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기 전의 홍산사 모습. 예솔토를 사용하여 순들이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이렇게 활착한 나무들을
가지고르기, 상처 치료를 거쳐
기본 수형을 마련하였습니다.
거기에 올봄에는 예솔토 작업을 거쳐
누구 손에 가든 물만 열심히 주면
나무가 고사할 위험이 없이 키워갈수 있도록
충실한 토래를 마련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소재+ 원칙에 충실한 작업+ 정확한 가지 고르기와 상처치료.
=시중 최저가
결코 시중에서 흔하게 볼수 없는 조합입니다.
거기에다가 예솔에서 직접 밭작업을 거쳐
시중 최저가로 책정하여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예솔을 예솔답게 하는 일을 위하여
늘 노력하는 예솔을 약속드립니다.
예솔분재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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