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절정을 일주일 앞두고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yesolgiki 작성일13-10-27 20:11 조회2,94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단풍이 지고 나면
올 한해는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한여름의 햇볕만큼
뜨겁게 달려온 한해를
지금 절정으로 피워내고 있습니다.
하우스 안의 단풍입니다.
햇볕은 부딪히는 대상마다 다른 빛으로 반짝입니다.
햇살을 충분히 받은 쪽과 감춰진쪽의 색깔차이.
이 꽃의 이름?
철모르는 진달래가 꽃망울을 내밀었습니다.
석류도 피었습니다.
이러다가 나무들 모두 생체 사이틀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모과에도 가을빛이 깊어갑니다.